안녕하세요?
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
대구 MBC 근처에 있는 조조칼국수.
4시쯤에 방문을 해서 다행스럽게
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어른 둘이랑 8살 아이, 4살 아이
이렇게 방문을 했고요.
동죽칼국수 3개+낙지해물파전 하나
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
주문하면서 너무 많을까 했는데
나중에 느낀 거지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?
방송도 많이 탔나 봐요.
안에 둘러보니 TV에 방영되었던
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.
연인끼리 오신 분들도 많고
가족단위 손님도 많았어요.
우선 첨에 나온 파전입니다.
음식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이 집 재료를
푸짐하게 안 아끼고 쓰는구나.
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.
김치도 너무 맛있었고요.
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.
파전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
칼국수도 바로 나왔어요.
맑은 칼국수가 국물맛도 좋고,
가라앉아 있어서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
바지락도 되게 많이 들어있는데,
깨끗하고 통통한 게 8살, 4살인
우리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.
집사람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와봤는데
아이들도 잘 먹고 하니까 담에 또 와도
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다만 나오면서 결제하면서 보니까
대기하는 분들 리스트가 좀 있더라고요.
이날 운이 좋아서 이렇게 바로 먹는 거구나.
메인시간대에는 뭔가 먹기 쉽지만은 않겠다
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여하튼 추천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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