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라라주 동물원 - 서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

부산 라라주 동물원 - 서부산 아이들과 가볼 만한 곳

이번에 부산에 놀러왔다가 서부산에 있는 라라주 동물원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사실 다대포에 놀러왔다가 날씨가 나빠져서, 와이프가 하나의 옵션으로 준비해 두었던 곳이었는데 마침 강풍이 막 불어서 이렇게 동물원을 오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라라주로 가는 복도의 모습입니다.

일단 따라 오기는 왔는데.. 건물 안에 동물원이라니, 상상이 잘 가지 않더군요.

 

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바로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됩니다.

 

 

입장료를 결제 합니다.

입장료는 공통 13,000원 이용시간은 2시간.

영업시간은 평일 11시~19시까지,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~20시까지.

 

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를 하더라고요.

이벤트에 참여하고 동물 밥 한 컵을 추가로 받아서 안으로 들어갑니다.

 

 

 

이 날 일요일이라 그런지 안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.

그래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.

 

 

제일 먼저 만난 토끼입니다.

아이들이 바로 당근을 들고 달려가네요.

"얘들아 토끼한테 밥 다 주지마~ 다른 동물도 줘야지~"

 

 

기니피그인가. 이 날 태어난 아기가 보이더라고요.

 

 

거북이랑... 호주에 사는 동물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.

 

 

대구에서는 못 보던 동물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구경을 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카멜레온인가.

ㅡㅡ 이 눈 모양이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.

 

 

선생님이 오셔서 뱀도 목에 걸어주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.

만져봤는데 얘들 근육이 장난 아니더라고요. 쫄리면... 큰일 날 듯합니다. 🤣🤣🤣

 

 

꼭대기에 올라가 있던 귀여운 녀석들..

 

 

서부산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다면 동물원 라라주가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, 이상으로 라라주에서 찍어온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작성한 후기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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